2016년 3월달에 발의를 하여 그 해 말에 고창에서 설명회를 하면서 총 예산을 오천만원으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홈페이지 구축과 족보출판비(오백질 : 일천권)를 척척미디어에 사천만원으로 계약하였고 교정비와 번역비등 명목으로 일천만원을 더해서 앞서 설명회에서 결정한 바와 같이 총 금액 오천만으로 결정하여 계약금 오백만원과 중도금 이천만원을 합하여 이천오백만원을 집행하여 현재까지 진행해 오고 있으며 모든 자손들의 이름이 등재된 후에 초벌교정 후 두 번 그리고 마지막 삼교까지 끝낸 후에 인쇄 직전 마침교정을 확인하여 출판할 계획이며 나머지 잔액을 충당하는 문제를 각 문중과 협의하여 진행할 예정이지만 예상컨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음을 알립니다
가깝게는 용장문중의 3파중에 창균(宇泰)문중과 양사동(益泰)문중에서는 파보모시는 일에 매우 소극적인 자새로 일관하고 있으며갈마곡문중은 아에 관심 밖으로 전혀 협조를 하지 않고 있으며 강진문중도 매우 비협조적인 상태입니다
하여 나머지 자금을 마련키가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 각문중에서 각별한 관심이 따르지 않으면 큰 어려움이 따르게 되는데 이는 우리 문중의 민낮을 보여주는 부끄러운 현상이 될 터여서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했던 2017년도에는 상기와 같은 어려움이 있으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문제였는데 고창에서 집회 후부터 진행과정에서 노출되는 문제들이 한가지씩 드러나기 시작한 것은 문중별로 담당했던 분들께서 충분하게 설명치 못 했던 결과라고 생각하지만 그 보다는 종회원들께서 족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이유가 가징 크다고 짐작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 개인적으로 족보가 왜 중요한지를 카톡으로 전달한 바도 있지만 한 번 더 강조하자면 조상이 계셨기 때문에 현재의 우리가 있으며 공문서에 본관이 다르게 기재되었을 때에 족보에 기록되어 있으면 동사무소 또는 구청등 모든 행정기관에서 이를 근거로 수정이 되고 요즘처럼 평화로운 시기에는 족보의 중요성을 필요로 하지 않지만 어느시기에 어떠한 변란이 발생할 지 모를 일이기에 그러한 시기가 오면 족보의 가치는 매우 클 것입니다
하나의 예로 일제치하에서 독립운동을 하셨던 분들이 본인의 후손들에게 내가 죽으면 제사는 지내지 못하더라도 족보는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유언을 했다는 사실을 메스미디어를 통해서 많은 이들이 들었을 것이고 실질적으로 현재에도 그들의 후손들이 대한민국을 찾아와서 독립운동을 했었던 000의 손자라고 밝혀서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예우를 받고 있음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미 초벌교정은 끝났지만 교정작업이 9월 달에 수단이 마지막으로 접수되어 등재가 끝나면 2차, 3차교정을 마친 후에 곧바로인쇄할 예정이니 문중의 모든 분들께서 마무리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를 다 해 주기 바랍니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윤환회장님과 금식 대부님 명환형님께서 간간히 들려서 격려도 해 주시어 좋았었고 특히 금식대부님께서는남면의 모든 일가들에게 수단 독려와 계약금과 중도금을 신속하게 집행토록 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고 윤환회장님께서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교정을 열심히 봐 주시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중도금 이천만원중 일천만원을 우선 지불 한 후에 용장의 죽청 문중에서 오백만원 그리고 강남(다라동)문중에서 삼백만원을 송금해주시었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이백만원을 회수치 못하고 있습니다
회장님과 금식대부님 우식대부님께서 편찬작업을 맡아서 해주기를 부탁하시기에 거절치 못하고 진행을 맡은 후에 참 많은 우여곡절과 오해를 감내하면서 오늘까지 진행해 오고는 있지만 불편하고 짜증나지만 참고 진행하기가 엄청나게 불편하다는 것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개인적으로는 2017년 11월에 큰 수술 후 몇 개월 병상생활을 하면서 2018년을 회복기간으로 병상생활를 감추면서 족보일을 진행하려니 짜증과 분노가 치밀기도 했습니다
이곳 척척미디어의 사무실은 각 종중의 족보를 편집과 출판을 하고 있는데 다른 문중은 간간히 종회원들이 열성을 갖고격려도 하고 점심식사도 함께 하면서 우애스러운 모습으로 웃으면서 즐겁게 하고 있는데 충의공파는 지난 해와 금년 일년동안 나 혼자서 모든일을 감내하고 수단을 접수 받고 기재하면서의 느낌이 그러 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문중에서는 춘천의 일수형님께서 격려와 점심제공을 해 주셨고 남면의 한기대부님께서 수단을 가지고 오시어 늦어서 미안하다는 말씀을 해 주시면서 병준아저씨도 모시고 왔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종회원은 내가(동균) 돈을 벌면서 족보 일을 하고 있다는 소리를 간접적으로 들었는데 황당하기 보다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분노가 치밀고 있습니다
이상의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단 한 번이라도 이곳에 와서 수단 접수 상황이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돈을 벌면서 족보일을 한다는 몰상식한 언행은 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말을 했던 종회원은 나중에 밝혀질 것이라 믿기 때문에 오해을 했다거나 추측성으로 그냥 했던 말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증거를 제시 하거나 공개 사과를 해 주기를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수단을 받아서 등재를 하고 있는바 양손들이 더러 있는데 잘 하고 있는 손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양손들에 대해서는 이번 기회에 정리정돈을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 양손들은 아직까지도 연락이 되지 않고 있기도 하지만 연락을 받은 손들도 족보등재에 전혀 응하지 않음은 물론 세향제에도 전혀 참석치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분들에 대해서는 이번 족보 편찬시에 양손으로 기재치 않고 생가가 있는 손들은 원상복귀를 시키거나 그렇치 못한 손들은 그 사유를 명시해서 따로 기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라 여기기 때문에 종회의 의중을 총의로 붙여서 결정함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의 선대들 께서는 양자를 들여서 제사를 모시게 했었지만 지금은 제사의 풍습도 옛와 같지 않고 한편으로는 종교적인 오해와 편향된 시각으로 인하여 제사를 회피하는 집안도 많기 때문이기도 하기에 양손들의 문제에 대해서는 상기와 같은 방법으로 처리함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공지함과 동시에 실질적으로는 생손들께서 조상들을 모시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제 마무리 말씀을 드리기 전에 다시한 번 더 주지하고 싶은 말씀은
1. 나머지 금액을 어떻게 갹출을 해야 할 것인지의 해결방안
2., 양손들의 성의 없음으로 인하여 생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문제점 해결사안
3. 이제 촉박한 시간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수단을 제출치 못한 집안은 빠른 시일 안으로 제출해 주기 바라고
4. 수단수집과 등재작업을 맡아 하고 있는 내게 돈을 벌면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하신 분은 그 증거를제시해 주고 공개사과를 하기 바랍니다.